
알베르 카뮈의 동명 고전을 영화화한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이방인’이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23일(오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드넓은 해변에 홀로 서 있는 뫼르소(뱅자맹 부아쟁 분)의 모습을 부감 구도로 담아냈다. 밀려드는 파도와 적막한 모래사장 사이를 걸어가는 인물의 뒷모습을 흑백의 미장센으로 표현해 세상과 단절된 고독과 다가올 비극을 암시했다.
포스터 상단에는 “눈부시게 아름답고 완벽하게 정교하다”라는 The Guardian의 평을 더해 고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연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프랑수아 오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뱅자맹 부아쟁, 레베카 마르데르, 피에르 로탱, 드니 라방 등이 출연한 ‘이방인’은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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