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베스티(BESTie)가 재결합을 앞둔 가운데, ‘연애의 조건(Love Options)’이 유튜브 Shorts에서 여전히 뜨거운 역주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연애의 조건’은 유튜브 Shorts를 비롯해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음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잇따라 등장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랜 시간이 흐른 곡임에도 현재의 숏폼 트렌드와 맞물려 새로운 세대의 리스너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숏폼에서 시작된 열기는 각종 음원 플랫폼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연애의 조건’은 유튜브 주간 TOP100 차트 2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애플뮤직 한국 TOP100 차트에도 진입했다.
글로벌 음악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일본과 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대표곡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 네 멤버의 재결합까지 성사되며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베스티는 혜연, 유지, 다혜, 해령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으로 2013년 싱글 ‘두근두근’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애의 조건’을 비롯해 ‘THANK U VERY MUCH(땡큐 베리 머치)’, ‘Hot Baby(핫 베이비)’, ‘Excuse Me(익스큐즈 미)’ 등을 발표하며 밝고 경쾌한 에너지와 탄탄한 퍼포먼스로 사랑받았다.
발매 13년 만에 역주행 열풍의 중심에 선 ‘연애의 조건’이 유튜브 Shorts 일간 인기곡 차트 최상위권까지 올라선 가운데, 완전체로 다시 뭉치는 베스티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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