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김승주가 독일 베를린에서 첫 유럽 공연을 마무리했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이 주관한 ‘K-INDIE ON Festival 2026’은 한국 인디 음악의 다양한 장르 스펙트럼과 음악성을 유럽 현지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 김승주는 ‘INTRO’와 ‘엔진’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뒤 ‘이감자튀김은모래시계같아서’, ‘주인공의법칙’, ‘일기장’, ‘도시폭격’ 등 특유의 독창적인 서사가 담긴 곡들을 이어갔다.
이어 ‘BECF BBF3 BAED’, ‘유년의백신’, ‘미완성바이러스’, ‘불행의역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무대에 이어 ‘소년만화完’, ‘음악실격’까지 약 50분간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안정적인 라이브로 소화했다. 곡 사이사이 현지 관객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호응을 이끌어냈고, 현장에서는 앨범 CD 판매도 함께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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