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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유해진·박해일·이민호, 묵직한 카리스마 [화보]

김연수 기자
2026-09-21 09: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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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유해진·박해일·이민호, 묵직한 카리스마 (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영화 ‘암살자(들)’의 주역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아낸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10월호를 통해 허진호 감독의 신작 미스터리 추적극 ‘암살자(들)’로 뭉친 세 배우의 화보와 인터뷰를 선보였다. 1974년 8월 15일 영부인 저격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의 분위기에 걸맞게, 세 사람은 결연한 눈빛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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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유해진·박해일·이민호, 묵직한 카리스마 (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촬영 후 인터뷰에서 박해일은 “실제 사건을 다루지만 다큐멘터리가 아닌 장르 영화라는 점에 집중했다”며 “시대적 공기를 유지하면서도 한국적인 영화적 재미를 구현하고자 치열하게 고민했다”고 전했다. 허진호 감독의 연출 변화에 대해 유해진은 “깊고 섬세한 허 감독님과 호흡이 빠른 이모개 촬영 감독님의 균형이 작품의 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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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유해진·박해일·이민호, 묵직한 카리스마 (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캐릭터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신문사 사회부장 김재환 역의 박해일은 “몸이 아닌 논리로 사건을 추적하는 인물”이라고 짚었고, 경찰 박철구 역의 유해진은 “현장을 직접 뛰며 정보를 수집하는 만큼 관객들이 철구의 시선을 따라 함께 호흡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입 기자 한영일 역의 이민호는 “자극이 우선하는 시대일수록 진실의 가치를 좇는 이들의 신념이 빛났다”며 캐릭터가 지닌 진정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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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유해진·박해일·이민호, 묵직한 카리스마 (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박해일은 제목에 괄호가 들어간 ‘암살자(들)’의 의미에 대해 “각자의 직업적 소명을 다하는 인물들과 제목 사이의 아이러니를 관객이 알아채고 즐길 수 있도록 던진 신호”라고 설명해 호기심을 더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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