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Baseball

‘벤자민 8K’ 두산, 가을야구 보인다

허정은 기자
2026-09-17 13:27:08
기사 이미지
‘벤자민 8K’ 두산, 가을야구 보인다 (출처: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가을야구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두산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위 두산은 65승 4무 60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지켰다. 같은 날 패한 6위 NC 다이노스와의 격차는 4.5경기로 벌어지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두산의 마운드에서는 선발 웨스 벤자민이 5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3안타 1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묶었다. 시즌 6승째를 거둔 벤자민에 이어 타카다 다쿠토, 김택연, 이영하가 차례로 등판해 실점 없이 리드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1회말 유니오르 세베리노의 중월 2타점 2루타로 먼저 앞서갔다. 이후 4회말 양석환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3-1로 달아났다.

2연승을 거둔 두산은 시즌 막판 5위 자리를 지키며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이어가고 있다.

허정은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