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숙명여자대학교 한류국제대학 최연소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30년 가까이 세계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K-컬처 세계화와 차세대 예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11일 임형주가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 출범 이래 최연소 특임교수로 임용돼 2026년 2학기부터 학생들을 지도한다고 밝혔다.
현재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인 임형주는 차세대 예술행정가 양성에도 힘을 보탠다.
임형주와 숙명여대의 인연은 지난 4월 용산문화재단과 숙명여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최근에는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시민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비욘드 아트 클래스’의 아트 디렉터를 맡았다.
오는 12일 첫 수업을 시작하는 ‘비욘드 아트 클래스’는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임형주는 이 가운데 5주 동안 ‘팝페라 콰이어 클래스’를 직접 지도한다.
임형주는 “지난 2015년 29세의 나이로 모교 중 한 곳인 로마시립예술대 역대 최연소 석좌교수로 임용된 이후 고국에서도 교수직을 맡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3월 출범한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 석좌·특임교수 트랙에는 주헝가리 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를 역임한 홍규덕 교수와 SBS 드라마본부장 출신 한정환 교수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임형주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화성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동탄아트홀에서 추석맞이 초청 독창회 ‘드림 오브 러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디지엔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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