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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현주엽·정용검 농구 중계 일정

서정민 기자
2026-09-09 08: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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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과 정용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중계를 위해 약 10년 만에 다시 뭉친다. 현주엽은 대표팀의 금메달 가능성을 전망했고, 정용검은 야구와 농구 동반 금메달 시 출연료 절반을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TV CHOSUN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중계진으로 현주엽과 정용검을 내세운다. 두 사람이 함께 마이크를 잡는 것은 약 10년 만이다.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현주엽은 선수와 감독으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해설에 나선다. 정용검은 KBL 중계를 겸하는 아시안게임 농구 캐스터로 호흡을 맞춘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시작으로 11일 인도네시아, 13일 일본과 A조 예선을 치른다.

현주엽은 ‘이현중 등 최상의 멤버가 구성됐다’며 ‘집중력만 발휘하면 압도적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안게임과의 인연도 돌아봤다. 현주엽은 ‘은메달만 2개였는데 2002년 부산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굉장히 기분 좋은 추억’이라며 ‘우리 선수들도 꼭 금메달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하지 말고 부상 없이 집중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정용검은 대표팀의 골밑 전력을 변수로 꼽았다. 그는 ‘선수 한 명 한 명은 좋지만 확실한 센터 포지션이 없어 골밑이 걱정된다’면서도 ‘이 모든 게 마줄스 감독이 하고 싶은 농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중계도 맡는 정용검은 이색 공약도 내놨다. 그는 ‘농구와 야구에서 모두 금메달이 나오면 출연료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TV CHOSUN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는 10일 남자농구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인도네시아전, 13일 일본전을 생중계한다.

사진제공=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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