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여왕2’ 이대형 감독 대행이 나인빅스와의 경기 도중 선수들을 전원 소집해 불호령을 내린다. 구원 투수로 나선 박민서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눈물을 쏟는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10회에서는 누적 4승 1패를 기록 중인 블랙퀸즈가 여자 야구 전통 강호 나인빅스를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이대형 감독 대행은 ‘우리 지금 경기 안 끝났잖아’라며 ‘민서야, 던지기 싫어? 투수가 표정이 안 좋으면 수비수들이 더 불안해하잖아’라고 강하게 지적한다.
이후 박민서는 더그아웃에 홀로 앉아 마음을 다잡는다. 이대형 감독 대행은 어두운 표정의 박민서에게 ‘실수할 수도 있다’며 등을 다독이고, 박민서는 결국 북받친 감정에 눈물을 흘린다.
주장 김온아도 ‘우리는 팀이다. 다 같이 하면 된다’며 박민서를 위로한다. 다른 선수들 역시 ‘기죽어 있지 마’, ‘괜찮아’, ‘편하게 던져’라며 막내의 기를 살린다.
윤석민 투수 코치는 ‘민서야, 경기 끝나고 쭈쭈바 사줄게’라는 말로 분위기를 풀어준다. 감코진과 동료들의 격려를 받은 박민서가 멘털을 회복해 에이스다운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가 ‘야구여왕2’의 관전 포인트다.
블랙퀸즈와 나인빅스의 경기 후반부와 동갑내기 에이스 박민서, 윤여빈의 투타 대결은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10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채널A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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