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인조 보이그룹 인어미닛(In A Minute)이 데뷔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이별을 받아들이고 다시 일상을 찾아가는 감정의 흐름을 하나의 서사로 담았다.
인어미닛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When the sun goes down : Midnight’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Midnight’는 전작 ‘Who Do You Love : I Need You’ 수록곡 ‘혼잣말’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다.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기반으로 한 사운드와 베이스,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이별 후 시간이 지나면 무뎌질 것을 알면서도 쉽게 놓을 수 없는 상대를 향한 혼란과 그리움을 깊은 밤에 빗댔다.
앨범에는 인트로 트랙 ‘When the sun goes down’을 시작으로 이별의 빈자리를 그린 ‘환상통 (Painful)’, 이별을 받아들이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Inner Peace’, 무기력한 순간을 표현한 ‘정지버튼 (Pause)’ 등이 유기적으로 이어진다.
재준, 준태, 현엽의 개성을 담은 ‘Day&Night (Feat. AIDEN)’, ‘Ordinary Day’, ‘Blah Blah’를 비롯해 팬덤 이닝(INNING)을 위한 팬송 ‘1AM’, 어린 시절의 꿈을 바탕으로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을 그린 ‘관람차 (In_Complete)’도 수록됐다.
특히 재준은 앨범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준태와 현엽 역시 솔로곡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녹였다. 데뷔 이후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여온 인어미닛은 첫 정규 앨범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펼쳐 보인다.
사진제공=엠오엠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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