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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사원’ 김채은, 종영 소감

서정민 기자
2026-09-07 08: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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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채은이 ‘최애의 사원’ 종영을 앞두고 서혜수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사랑 앞에서 솔직하면서도 서툰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그려낸 그는 시청자와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김채은은 ‘최애의 사원’에서 패션 스타트업 아펠로 마케팅팀 주임 서혜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났다. 서혜수는 외모와 실력, 스타일링까지 갖춘 직장인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솔직하고 서툰 인물이다.

김채은은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애정과 질투, 경쟁에서 느끼는 불안과 열등감 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종영을 앞둔 김채은은 “우선 혜수라는 역할을 맡겨주시고 예뻐해 주신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혜수를 연기하면서 저 역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었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어 “아펠로의 한 팀원으로 살아가는 몇 개월 동안 정말 한 회사에 열정적으로 다닌 기분이었다”며 “촬영하는 동안 실제로 아펠로의 한 팀원이 된 것처럼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웃고 고민하며 열정적으로 작품을 만들어갔다”고 돌아봤다.

함께한 배우와 제작진을 향한 감사도 전했다. 김채은은 “하기 대표님과 모든 팀원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애의 사원’ 시청자들에게도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그는 “혜수의 솔직하고 서툰 모습까지 함께 봐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혜수가 때로는 미워 보이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을 텐데, 그만큼 혜수의 마음을 함께 이해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채은은 ‘최애의 사원’을 통해 질투와 불안, 후회와 사과를 오가는 서혜수의 감정선을 그려내며 작품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리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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