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김이 ‘6시 내고향’에서 경기도 화성특례시 율암마을을 찾아 도토리묵부터 민물새우 죽탕, 수향미와 팔탄향토민요까지 마을의 숨은 자랑을 발굴했다.
마을을 걷던 미스김은 땅에 떨어진 도토리를 줍는 주민들을 만나 100% 순수 도토리묵을 맛봤다. 미스김은 ‘지금까지 내가 먹은 도토리묵은 도토리묵이 아니었네. 입에서 녹아버리네’라며 감탄했다.
이어 땅에서 솟아오르는 온천수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마을 온천을 찾았다. 주민들과 족욕을 즐기던 미스김은 찬물이 솟아 나오는 곳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100년 역사를 지닌 마을 저수지로 향했다.
저수지에서 잡은 민물새우는 율암마을의 향토 음식인 죽탕으로 변신했다. 뜨끈한 죽탕을 맛본 미스김은 ‘아주 그냥 죽여줘요’라며 박현빈의 노래 가사를 인용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미스김은 화성 특산물인 수향미가 자라는 논을 찾았다. 이곳에서 한 주민이 가사 없이 이어지는 노동요를 부르자 미스김은 ‘어머니 잠깐만요, 가사는 언제 나오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미스김은 주민들과 소리로 어우러지며 율암마을 탐방을 마무리했다.
KBS1 ‘6시 내고향’은 평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1 ‘6시 내고향’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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