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부상 여파로 최근 부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35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근 오타니의 몸 상태에는 비상이 걸렸다. 왼쪽 무릎 부상을 안고 있는 데다 이두근과 목 통증까지 겹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 4삼진 1볼넷에 그치며 시즌 타율이 0.279까지 떨어졌다.
오타니는 7월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투수로 등판하지 못하고 있다. 타자로도 8월 한 달간 타율 0.241에 머물렀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매일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역시 이날 경기 전 오타니의 부상자 명단 등재 가능성에 대해 "작지만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저스는 오타니 대신 1번 타자로 나선 한국계 토미 현수 에드먼의 활약을 앞세워 세인트루이스를 3-2로 꺾었다. 에드먼은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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