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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하지원, 방부제 미모 비결은

서정민 기자
2026-09-03 07: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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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하지원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변함없는 자기관리 비법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삶의 철학을 공개했다.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비광’부터 화제를 모았던 ‘홈런’ 무대와 메이저리그 시구 뒷이야기까지 전했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하지원이 출연해 유재석과 3년 만에 재회했다. 하지원은 과거 ‘슬릭백’ 춤으로 ‘유퀴즈’에 출연한 이후 활동 영역이 더욱 다양해졌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워낙 호기심과 도전 의식이 강해서 제안이 오면 먼저 수락하고, 수습은 나중에 하는 스타일이라 하고 싶은 걸 다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비광’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품었던 자식을 맞이하는 심정’이라고 표현했다. 극 중 무너진 여배우 남미 역을 맡은 그는 ‘실제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대학교에 재입학한 이야기도 꺼냈다. 하지원은 실제 학생증을 발급받아 수업을 듣고 있다며 ‘학생들이 나이는 어리지만 26학번 세계관에 맞춰 동등한 위치로 대해줘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기사에서 나이와 숫자가 강조돼 민망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화제를 모았던 ‘홈런’ 무대의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하지원은 유튜브 조회수 120만 공약에서 시작된 무대를 준비하며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 접이식 침대를 가지고 다닐 정도로 온몸이 아팠다고 회상했다.

이어 ‘현장에서 안무도 엄청 많이 틀렸는데 즉흥 댄스와 기세로 채워서 잘 넘어갔다’며 이후 시구 섭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제대로 된 시구를 보여주기 위해 손에 부상을 입을 정도로 연습했다는 설명이다.

국내 프로야구 시구에서는 최원준 선수의 몸에 맞는 공을 던졌지만, 이후 미국 펜웨이 파크에서 진행한 메이저리그 시구에서는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하게 던지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중년의 희망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는 하지원은 자기관리 비법도 공개했다. 그는 ‘근육이 못 돌아가게 혼내는 운동을 한다’며 전기가 오는 느낌이 들 때까지 버티면서 속근육을 단련한다고 설명했다.

피부와 몸 상태 역시 매일 확인한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피부 보습 상태에 따라 관리를 달리하고 매일 체중을 확인하는 한편, 수축된 근육을 이완하는 데 집중한다고 말했다. 올리브 오일과 레몬, 꿀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식습관도 소개했다.

하지원은 자신에게 도전이란 ‘꾀가 없다’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도전이 무섭기도 하고 쉽지 않지만 말도 안 되는 일에 도전하면서 정말 힘들 때 나도 모르게 ‘아, 재밌다’라는 말을 하게 된다’며 나이가 들어서도 ‘싱그러운 삶’을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하지원의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비광’은 지난 2일 개봉했다.

사진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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