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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 양상국, 최홍만에 돌직구 “기부 좀 해요”

윤이현 기자
2026-08-31 10: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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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 양상국, 최홍만에 돌직구 “기부 좀 해요” (제공: 코미디TV)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 최홍만과 양상국이 유쾌한 호흡을 맞췄다.

지난 30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에서는 최홍만과 양상국이 함께 경상도 맛집 투어에 나서며 먹방에 입담까지 찰떡 케미를 발산했다. 

먼저 두 사람은 대구의 피자 맛집을 찾았다. 푸짐한 피자가 테이블 위에 차려지자 최홍만은 남다른 스케일의 먹방을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양상국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양상국이 불닭 스파게티를 소개하자 최홍만은 음식이 카메라에 잘 잡히도록 스파게티 뒤에 손을 가져다 댔다. 최홍만이 “먹방 이런 거 안 해봤어?”라며 으스대자, 양상국은 “뒤에 손은 왜 넣냐”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으로 두 사람은 부산의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식사에 나섰다. 숯불 향을 머금은 삼겹살부터 육즙 풍부한 갈비, 여기에 된장찌개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기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의 연탄구이집을 찾은 두 사람은 고추장 불고기, 간장 불고기, 고갈비, 오도독뼈로 구성된 ‘연탄구이 4총사’를 맛봤다. 그러던 중 최홍만은 “연탄 보니 생각나는데 나 예전에 연탄 나르기 봉사 많이 했어. (너는) 안 해봤지?”라고 물었고, 양상국은 “안 해봤다”고 답했다. 

이어 양상국은 “기부 좀 해요. 광고 다섯 개 찍는다고 동네방네 소문 다 냈잖아요”라며 최홍만을 몰아붙였고, 최홍만은 말을 돌리다 결국 “미안하다. 너를 이길 수가 없다”며 꼬리를 내려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최홍만과 양상국은 경상도 곳곳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풍성한 먹거리를 만끽하는 한편, 재치 넘치는 입담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찰떡같은 호흡으로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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