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재하가 ‘인생은 오디션’ 파이널에서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신곡 ‘마중’을 공개했다. 담백함과 슬픔을 오가는 감성으로 송가인과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호평을 받았다.
재하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 파이널 1차전 신곡 미션에 출격해 ‘마중’ 무대를 선보였다.
재하가 선택한 ‘마중’은 처음 들었을 때부터 할머니를 떠올리게 한 곡이다. 어린 시절 바쁜 어머니를 대신해 자신을 챙겨준 할머니와의 추억을 전한 그는 학원을 마치고 돌아올 때마다 기다려주던 모습을 회상하며 “나이가 들고 나서야 그게 사랑이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재하는 신곡을 준비하면서 감정 표현에 공을 들였다. 특히 후렴구의 톤과 강약을 세밀하게 조절하며 자신의 감성에 트로트의 색을 더하는 데 집중했다.
‘인생은 오디션’에서 ‘마중’을 들은 송가인은 “곡 선택이 너무 잘 어울렸다”며 재하의 슬픈 감성을 살린 무대를 호평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 역시 “재하만의 감정이 잘 묻어났다”며 “감정에 너무 빠지면 듣는 사람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담백함과 슬픔 사이의 감정을 잘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인생은 오디션’ 파이널 1차전에서 공개된 재하의 신곡 ‘마중’은 21일 멜론을 통해 음원으로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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