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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 던지고 폭행” 폭로 터진 홍민기… 결국 ‘스터디그룹2’ 종방연 불참

이반지 기자
2026-08-20 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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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 던지고 폭행” 폭로 터진 홍민기… 결국 ‘스터디그룹2’ 종방연 불참 (사진: sns)



배우 홍민기가 사생활 관련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스터디그룹2’ 종방연에 참석하지 않았다.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와 소속사 측의 반박이 이어지면서 양측의 공방도 계속되고 있다.

19일 오후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2’ 종방연에는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지만 홍민기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A씨가 개인 계정을 통해 교제 당시 데이트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직후였다.

A씨가 공개한 내용증명에는 홍민기가 교제 당시 길거리에서 소주병을 던져 깨뜨리고 고성을 지르는 한편, 어깨를 때리거나 밀쳤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와 함께 팬과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으며 반려견을 학대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홍민기 측은 과거 A씨와 교제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폭로 내용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상당수 포함됐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객관적인 자료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스토킹 및 명예훼손 등에 대한 민·형사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씨 역시 소속사의 입장에 재반박했다. 자신이 홍민기의 집을 찾아가거나 재회를 요구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사과를 요구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홍민기가 임신 사실을 알고도 방관했고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는 추가 주장도 내놨으나,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홍민기는 ‘스터디그룹’ 시즌1에서 유성공고 1학년 박건엽 역을 맡았으며 시즌2에도 같은 역할로 출연했다. 시즌2 촬영은 이미 마무리됐으며 홍민기 역시 최종회까지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 공개를 앞두고 출연 배우를 둘러싼 사생활 의혹과 양측의 주장이 맞서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이번 논란이 ‘스터디그룹2’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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