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와 뷰티 분야에서 활동해온 인플루언서 마리앤느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갑작스럽게 비활성화되면서 팬들의 걱정과 염려가 커지고 있다. 10년 넘게 일상과 가족, 아이의 성장 과정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기록해온 계정인 만큼, 갑작스러운 계정 비활성화 소식에 안타까움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마리앤느는 “10년 이상 SNS 상에서 ‘마리앤느’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공간을 꾸준히 운영해 온 사용자”라며 “2026년 8월 18일, 아무런 사전 안내 없이 제 계정이 갑작스럽게 비활성화됐고, 현재 해당 계정에 로그인하거나 게시물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 계정이 단순한 SNS 계정이나 홍보 채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그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이를 만나고, 아이를 키우며 엄마가 되어가는 모든 과정이 해당 계정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마리앤느는 “제가 ‘마리앤느’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시간과 사람들이 이 계정 안에 있다”며 오랜 기간 자신을 믿고 소통해준 팔로워들과의 관계, 그동안 쌓아온 작업물과 콘텐츠 역시 자신에게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고 전했다.
현재 마리앤느의 계정에는 게시물을 확인할 수 없다는 안내가 표시된 상태다. 이후 계정 재검토를 요청했으며, 인스타그램 측의 검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럽게 계정에 접근할 수 없게 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현재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계정이 비활성화된 구체적인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향후 인스타그램 측의 검토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양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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