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청춘 판타지 영화 ‘리틀 드리머즈’가 19일 개봉한다.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앉은 남성과 미래에 대한 불안을 품은 소녀가 꿈을 통해 연결되며 서로의 상처를 마주한다.
‘리틀 드리머즈’는 야구 사업 실패 후 빚더미에 앉은 건우와 상실 속에서 방황하는 소녀 미나가 꿈속에서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제작하고 이광호 감독이 연출했다.
중심에는 서로 다른 환경에 놓인 두 인물이 있다. 사업 실패로 벼랑 끝에 몰린 32세 건우와 불투명한 미래로 마음을 닫은 18세 미나는 접점이 없는 인물이지만 우연한 계기로 얽힌다.
두 사람은 ‘리틀 드리머즈’에서 서로의 실패와 상실, 불안을 발견하며 조금씩 관계를 형성한다. 영화는 세대가 다른 두 청춘이 꿈을 매개로 서로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위로를 주고받는 과정을 담는다.
배우들의 앙상블도 관전 포인트다. ‘김부장’, ‘고요의 바다’, ‘커넥션’ 등에 출연한 유희제와 ‘남남’의 김세원이 중심인물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콘크리트 유토피아’, ‘올빼미’의 김예은과 ‘지옥 시즌2’, ‘나인 퍼즐’의 지수연이 합류했다. 방태원과 아역배우 이하랑까지 총 6명의 배우가 각기 다른 캐릭터를 그려낸다.
이광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희제, 김세원, 김예은, 지수연, 방태원, 이하랑이 출연하는 ‘리틀 드리머즈’는 19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사진제공=한국영화아카데미 ‘리틀 드리머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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