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판 기븐-바다로’가 사랑과 상실, 청춘의 마지막 감정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바다로’부터 ‘겨울 이야기’, ‘결언’까지 작품의 감정선을 이끌 주요 음악 라인업이 공개됐다.
‘극장판 기븐-바다로’는 음악으로 서로를 이해해온 밴드 기븐의 멤버들이 엇갈린 감정과 과거를 넘어 진심에 닿아가는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다. 키즈 나츠키 원작의 인기 시리즈 완결편이다.
유키가 남긴 음악이 리츠카를 거쳐 마후유에게 전해지는 만큼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곡이다. 히이라기의 보컬과 시즈스미의 드럼, 리츠카의 기타가 어우러지는 라이브 무대도 주요 장면으로 꼽힌다.
기븐의 ‘겨울 이야기’는 마후유가 유키를 잃은 뒤 쌓아뒀던 감정을 처음 음악으로 쏟아냈던 곡이다. 이번 ‘극장판 기븐-바다로’에서는 마후유의 보컬에 리츠카의 목소리가 더해진다.
마후유와 리츠카, 하루키와 아키히코가 함께하는 기븐의 라이브도 펼쳐진다. 네 멤버의 연주에 마후유와 리츠카의 목소리가 포개지면서 과거의 상실에서 시작된 노래가 현재의 관계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화의 주제가는 센티밀리멘탈의 ‘결언’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이 끝나더라도 그 마음은 음악 안에 남기를 바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곡으로, 사랑과 이별의 기억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는 작품의 이야기와 맞닿는다.
특히 에스와이에이치와 기븐의 서로 다른 라이브 무대는 대형 스크린과 극장 사운드를 통해 밴드의 연주와 캐릭터들의 감정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극장판 기븐-바다로’는 오는 26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제공=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극장판 기븐-바다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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