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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사원’ 김혜준, 에이스 사원 등극

송미희 기자
2026-08-11 07: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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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사원’ 김혜준, 에이스 사원 등극 (제공: tvN)


'최애의 사원' 김혜준이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에이스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에서는 위기의 순간 더욱 돋보이는 다름(김혜준 분)의 에이스 활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다름은 예고 없이 쏟아진 폭우로 준비 중이던 패션쇼에 차질이 생기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했다. 이내 비가 그쳤지만 쇼장은 엉망이 됐고, 브랜드들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온라인 패션쇼를 진행하게 됐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발생한 한 사건으로 다름은 하기(강훈 분)의 오해를 사게 됐다.

엄마의 갑작스러운 방문 전화에 다급하게 SE물산으로 향하던 다름은 SE 이사와 동선이 겹치면서 스파이로 의심받았고, 결국 쇼에서 손을 떼라는 하기의 싸늘한 눈빛과 마주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다름은 온라인 패션쇼 홍보를 위한 릴스 챌린지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후 하기와 오해를 풀게 된 다름은 찬(차우민 분)과도 한층 가까워졌다. 힘들었던 학창 시절 큰 위로가 되어준 찬의 목소리와 지금의 친구들을 만나게 해준 D.N.X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꿈같은 시간을 함께했다. 설렘과 떨림을 감추지 못하는 다름의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이 과정에서 김혜준은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다름의 당찬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생동감 넘치는 열연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김혜준은 사회 초년생으로 업무에 임할 때는 반짝이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는 한편, 최애 앞에서는 수줍고 사랑스러운 덕후로 변하는 극명한 온도 차를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극의 중심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섬세하게 풀어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애의 사원'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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