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애의 사원’ 김혜준을 향한 강훈과 차우민의 시선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산업 스파이라는 오해가 풀린 강훈과 오랜 팬의 진심을 확인한 차우민 사이에서 김혜준이 ‘덕밍아웃’ 위기에 놓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3회에서는 남다름(김혜준)을 산업 스파이라고 의심했던 강하기(강훈)의 오해가 풀리는 한편, 이찬(차우민) 역시 오랜 팬인 남다름의 응원에 마음이 움직이면서 세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여기에 최성욱(허준석)이 경쟁 업체 이사 김한철(장혁진)과 함께 있는 남다름을 목격하면서 오해는 더욱 커졌다. 강하기는 남다름을 산업 스파이라고 확신하고 브랜드 유출을 막기 위해 패션쇼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신입사원들을 관련 업무에서 배제했다.
그러나 남다름은 좌절하지 않았다. 동기들과 온라인 패션쇼를 알릴 챌린지를 기획했고, 이찬도 이에 동참했다. 남다름과 이찬의 활약에 힘입어 패션쇼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강하기는 남다름의 사수에게 그가 이직 사실을 숨긴 이유와 경쟁 업체 근처에 갔던 사정을 듣고 자신의 오해를 깨달았다. ‘최애의 사원’에서는 인간관계에 서툰 강하기가 인공지능의 도움까지 받아 남다름에게 사과하려 했지만, 정작 그의 앞에서는 엉뚱한 말만 내뱉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남다름의 최애 이찬에게도 변화가 찾아왔다. 외로운 학창 시절을 보냈다는 공통점을 발견한 두 사람은 둘만의 팬미팅에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오랫동안 자신을 응원해 온 남다름의 “오빠는 좋은 사람”이라는 말에 이찬 역시 마음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혜준을 남다른 신입사원으로 보기 시작한 강훈과 각별한 팬으로 인식한 차우민의 변화는 1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4회에서 이어진다.
사진제공=tvN ‘최애의 사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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