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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최미나수 첫 우승

서정민 기자
2026-07-15 08: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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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킬잇’ 최미나수가 혹평을 딛고 첫 미션 우승을 차지하며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 지원과 함께 공동 1위에 오른 가운데 나야와시와 고예진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10회에서는 본선 5라운드에 진출한 10인의 스타일 크리에이터가 ‘스타일 아이콘 오마주 미션’과 ‘쿄카와 함께하는 2인 1조 뷰티 스타일링 미션’을 수행했다.

첫 번째 미션에서는 동묘시장에서 빈티지 아이템을 활용해 1920~1970년대 스타일 아이콘을 재해석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재인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요요와 다샤는 제임스 딘을 주제로 경쟁을 펼쳤고, 최미나수는 오드리 헵번, 김지훈은 베티 붑, 벨라우영은 믹 재거를 오마주하며 개성을 드러냈다.

이어진 ‘킬잇’ 본 미션에서는 스페셜 저지 쿄카와 함께 뷰티 화보를 완성해야 하는 2인 1조 미션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비치 글로우 립’과 ‘모던 매트 립’ 콘셉트로 나뉘어 스타일링과 촬영을 진행했다.

평소 낯가림이 있는 나야와시는 촬영 초반 쿄카와 호흡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감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시간이 흐를수록 참가자들과 쿄카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는 한층 부드러워졌다.

무엇보다 최미나수의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올드한 스타일링’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그는 처음으로 스스로 스타일링을 완성했고, 화이트 드레스를 활용한 감각적인 연출로 쿄카의 선택을 받았다.

최종 심사 결과 최미나수와 지원이 각 콘셉트 1위에 올라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최미나수는 “제 자신이 대견하다. 저 성장캐 맞지 않냐”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반면 나야와시와 고예진은 탈락했다. 고예진은 “스스로 고생했다고 토닥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나야와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지 못해 아쉽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쿄카의 선택을 받은 김나라는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은 차세대 K패션 스타일 아이콘을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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