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Joy ‘닥치고 한일전’이 한일 부부의 생활문화 차이부터 예능감 넘치는 게임 대결까지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습식 화장실’과 ‘건식 화장실’을 둘러싼 현실 고민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Joy ‘닥치고 한일전’에서는 한국팀 이수근, 황제성과 일본팀 후쿠시마 요시나리, 웨스피가 현실 고민 해결과 게임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사연은 재일교포 미용실 원장과 MZ 헤어 디자이너의 연습용 가발 비용 지원을 둘러싼 갈등이었다. 디자이너는 지원금이 부족하다고 토로했고, 원장은 일본에서는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BTS 정국 스타일로 꾸민 웨스피를 향해 MZ 디자이너가 “다이조부!”라며 단호하게 거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Mr. Chu 게임’에서는 황제성과 후쿠시마 요시나리가 막대 과자를 사이에 두고 브로맨스를 펼쳤다. 황제성은 “요시 형의 입술을 뺏는 수밖에 없다”며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예상과 다른 결과로 웃음을 더했다.
‘닥치고 한일전’에서 이수근과 웨스피의 맞대결도 시선을 모았다. 이수근은 몸을 사리지 않는 공격에도 웨스피의 수비를 넘지 못해 패했고, 이후 고삼차 벌칙을 마신 뒤 “본인 연습인데 본인이 내야지”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번째 사연에서는 결혼 5년 차 한일 부부가 이사를 앞두고 한국식 습식 화장실과 일본식 건식 화장실을 놓고 의견 차이를 보였다. 또 일본인 아내가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히자 출연진들의 장난스러운 반응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닥치고 한일전’은 한국과 일본의 문화와 생활방식 차이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닥치고 한일전’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Joy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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