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에녹이 절친 손태진을 향해 참았던 불만을 터뜨린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손태진과 진원은 누군가를 기다리며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잠시 뒤 초인종 소리와 함께 강렬한 붉은색 의상을 입은 에녹이 등장하고, 손태진은 곧바로 에녹에게 앞치마를 건네며 본격적인 작업의 시작을 알린다.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심수봉의 콘서트 현장에 전달할 50인분 규모의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특히 준비해야 할 메뉴가 무려 두 종류의 김밥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에녹은 “일 벌이지 마!”라며 결국 목소리를 높였다고. 과연 에녹을 당황하게 만든 김밥 재료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초대형 대야는 물론, kg 단위로 준비된 재료들이 주방을 가득 채운 가운데 손태진, 에녹, 진원은 예상보다 훨씬 큰 규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세 사람은 “언제 다 하지?”라며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결국 이날 세 남자는 무려 5시간 동안 고된 노동을 이어갔다. 흡사 김밥 공장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세 남자의 대용량 요리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만 세 남자는 엄청난 가창력으로 노동요 퍼레이드를 펼치고, 아줌마 뺨치는 수다로 노동에 흥을 더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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