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아는 형님’에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하석주, 김태영, 김영광이 출연해 월드컵 비하인드와 거침없는 입담을 공개한다.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의 숨은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진다. ‘왼발의 달인’ 하석주와 마스크 투혼의 주인공 김태영,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출격해 형님들과 유쾌한 토크를 펼친다.
특히 하석주는 1998 프랑스 월드컵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백태클 사건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털어놓는다. 경기 직후 퇴장으로 이어졌던 장면의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김태영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코뼈 부상에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에 나섰던 사연을 전한다. 그는 “헤딩할 때마다 마스크가 돌아갔고 통증 때문에 울면서 뛰었다”고 회상해 뭉클함을 안긴다.
또 “내가 쓰던 7번을 박지성과 손흥민이 이어받았다”며 국가대표 에이스 번호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낸다. 이에 하석주와 김영광은 “그때 VAR 있었으면 축구 못 했다”며 장난 섞인 폭로전을 이어간다.
김영광은 공격수에서 시작해 미드필더, 수비수를 거쳐 결국 골키퍼 자리에서 재능을 찾게 된 반전 축구 인생도 공개한다. 하지만 하석주는 “영리하지 않아서 포지션이 계속 바뀐 것”이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제공=JTBC ‘아는 형님’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