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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탈아파트 임장

서정민 기자
2026-05-22 08: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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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MBC ‘구해줘! 홈즈’가 ‘탈 아파트’ 특집으로 색다른 주거 라이프를 조명하며 2주 연속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김대호, 조나단, 박지현의 취향 다른 임장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아파트를 벗어나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한 이들의 공간을 소개하는 ‘탈 아파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대호는 ‘주택파’, 조나단은 ‘아파트파’, 박지현은 ‘중립파’로 나서 각기 다른 시선으로 임장에 참여했다.

‘구해줘! 홈즈’ 첫 임장지는 종로구 홍지동의 마당 있는 단독주택이었다. 넓은 마당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별채 게스트룸까지 갖춘 공간에 출연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특히 아파트 선호를 고수하던 조나단도 주택 감성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찾은 용산구 후암동 주택은 높은 층고와 개방감 있는 구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각적인 플랜테리어와 복층 구조가 돋보인 가운데, 집주인이 공간 디자이너 유정수라는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종로구 옥인동 구옥 빌라도 화제를 모았다. 10년째 거주 중인 부부는 강남 아파트 대신 인왕산 자락의 여유로운 삶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책장으로 공간을 나눈 서재형 거실과 직접 리모델링한 감성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평창동 단독주택은 수영장과 홈짐, 실내 골프장, 노래방까지 갖춘 대형 주택이었다. 집주인은 강남 아파트 생활을 정리하고 가족 취미 공간을 위해 직접 주택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주택의 매매가는 37억 원으로 소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종로 옥인동 구옥 빌라를 선택한 부부의 인터뷰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부부는 높은 집값 속에서도 자신들의 취향과 삶의 만족도를 우선했다고 밝혀 공감을 얻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획일적인 아파트 문화 대신 단독주택·구옥 리모델링 등 개성 있는 주거 형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구해줘! 홈즈’ 역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 소개로 시청자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한 주 결방 후 오는 6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