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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비밀’ 세계도 인정

서정민 기자
2026-05-22 0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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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이 세계적 영상 시상식 텔리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찬원이 “어머니께 꼭 보시라고 했다”고 언급했던 유방암 편이 국제 무대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의미를 더한다.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은 제47회 텔리 어워즈(The Telly Awards) ‘GENERAL-HEALTH & SAFETY’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오드리 헵번’ 편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대한민국 최초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셀럽들의 삶과 죽음을 의학적 시선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수상작인 유방암 편에는 유방암 전문의 박경화 교수와 배우 박은혜가 출연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방송은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 문헌에 기록된 유방암의 역사부터, 유방암 4기 판정을 받은 배우 올리비아 허시의 삶까지 촘촘하게 연결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카사블랑카’ 주연 배우 잉그리드 버그만과 배우 안젤리나 졸리 사례도 함께 다뤄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MC 이찬원은 방송 당시 “오늘만큼은 어머니께 꼭 본방 사수하시라고 말씀드리겠다”고 밝혀 진정성 있는 반응으로 화제를 모았다. 장도연, 이찬원, 이낙준의 안정적인 진행 호흡 역시 ‘셀럽병사의 비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텔리 어워즈는 방송 콘텐츠와 디지털·브랜디드 콘텐츠를 아우르는 세계적 시상식으로, 매년 1만3000편 이상 작품이 출품된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K-의학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셀럽병사의 비밀’은 오는 5월 26일 방송에서 ‘무소유’ 정신으로 사랑받은 법정 스님 편을 공개한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되며, 웨이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사진제공=KBS2 ‘셀럽병사의 비밀’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