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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영정사진 화제

서정민 기자
2026-03-09 06: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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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영정사진 화제 (사진=추성훈)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독특한 영정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추성훈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정사진 찍었습니다. 나의 장례식에 잘 왔단 표정으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추성훈은 회색 트레이닝복에 금색 시계를 찬 채 두 팔을 활짝 벌리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일반적인 영정사진의 엄숙한 분위기와는 달리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앞서 추성훈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을 통해 15살 노견이 된 반려견 쿄로와 함께 영정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쿄로도 2~3년 안에 갈 것 같아서 마지막에 사진이라도 찍으면 좋을 것 같았다”며 “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의 모습을 남기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영정사진이 하나 필요하니까, 컨디션 좋을 때 내 것과 쿄로 것을 함께 찍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성훈은 직접 강아지용 스테이크와 쿠키를 만드는 등 쿄로를 위한 정성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쿄로와 이렇게 좋은 추억을 쌓으니 정말 마음이 좋다”며 “그동안 쿄로를 사랑해 주신 모든 구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