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2월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개최하고,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식 공개한다. 한국시간으로는 26일 새벽 3시에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가 진행된다. 갤럭시 S26, 갤럭시 S26 플러스, 갤럭시 S26 울트라 세 가지 모델이 동시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AI 솔루션 기업 노타와 공동 개발한 온디바이스 이미지 생성 모델 '엣지퓨전'을 갤럭시 S26에 최초 적용한다. 엣지퓨전은 사용자가 문자로 입력한 명령에 따라 1초 안에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술로,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작동한다. 빅스비에는 퍼플렉시티 모델도 탑재되어 검색 기반 AI 응답 성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26 사전예약은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되며, 정식 출시일은 3월 11일로 확정됐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저장용량 2배 업그레이드(더블 스토리지), 갤럭시 워치 할인 쿠폰, 정품 케이스 할인 등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S 시리즈가 3월에 출시되는 것은 갤럭시 S20 이후 6년 만이다.
갤럭시 S26 출고가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과 고환율 영향으로 전작 대비 상승했다. 256GB 기준 갤럭시 S26 기본형은 약 120만원대, 갤럭시 S26 플러스는 약 140만원대, 갤럭시 S26 울트라는 약 178만~180만원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S26 울트라 1TB 모델의 국내 출고가는 254만5400원으로, 전작 대비 41만8000원(약 20%) 인상된 가격이다. 삼성전자는 3년간 유지해 온 가격 동결 기조를 깨고 부품 원가 상승분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 교체를 계획 중인 소비자라면 사전예약 기간 내 구매가 실질적인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 통신사별로 공시지원금, 경품 추첨, 포인트 적립 등 사전예약 전용 혜택이 달라지므로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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