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전개 중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UR:L(유아렐)의 오리지널 3D 아바타를 최초 공개하는 공식 쇼케이스를 오는 14일 19시 SOOP에서 개최한다.
유아렐은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첫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 ‘결속아이돌’에서 출발한 그룹으로, 공개 오디션 등을 통해 선발된 모카, 랑코, 마냥, 솜먕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 초기부터 팬과의 밀도 높은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아온 유아렐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음악과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단계의 버추얼 아이돌 모델을 제시한다.
쇼케이스는 멤버별 오리지널 3D 아바타를 공개하는 인트로 세션을 시작으로, 전 멤버가 참여하는 라이브 토크와 개인곡 및 단체곡 라이브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특히 실시간 소통을 통해 아바타의 움직임과 표정, 퍼포먼스 완성도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한편, 앞서 발매된 싱글 앨범과 뮤직비디오 및 녹음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도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쇼케이스를 기념한 공식 유아렐 굿즈도 마플샵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굿즈는 NFC 앨범 키링, 음반 USB 키링, 아크릴 스탠드, 스티커, 멤버별 후드집업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며, 팬들이 유아렐의 콘셉트와 세계관을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무대는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와 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의 제작사 에이펀 인터렉티브의 3D 기술력, 그리고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기획·제작 역량이 결합된 공동 쇼케이스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단순한 아바타 공개를 넘어, IPX와 에이펀 인터렉티브가 공동 제작 중인 언리얼 엔진 기반 차세대 버추얼 방송 솔루션 ‘VVworld’를 향후 유아렐의 방송 활동에 적용하기 위한 첫 공개 사례이기도 하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번 쇼케이스를 기점으로 버추얼 아이돌을 기술·음악·퍼포먼스·팬 경험이 결합된 ‘사업형 대형 IP’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다. 유아렐은 이 전략을 가장 먼저 실증하는 사례로 지속적으로 확장 가능한 버추얼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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