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슈가’가 이야기의 주역들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3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예고 없이 찾아온 시련 앞에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엄마 ‘미라’(최지우 분)의 캐릭터 포스터는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눈물을 가득 머금은 최지우의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 슬픔을 억누르며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녀의 모습 옆으로 “강해질게 너를 위해”라는 카피가 더해져, 아이를 지키기 위해 강인한 투사로 거듭날 엄마의 뭉클한 다짐을 예고한다.
최지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폭발적인 모성애까지,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깊이 있는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빠 ‘준우’(민진웅 분)의 포스터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가족을 다독이는 든든한 가장의 모습을 담았다. 따뜻한 시선으로 가족을 바라보는 비주얼과 함께 “괜찮아, 우리 다 처음이잖아”라는 카피는, 갑작스러운 병마에 당황한 아내와 아들에게 건네는 준우만의 다정한 위로를 보여준다. 민진웅은 현실적인 가장의 무게를 묵묵히 견디며 가족의 중심을 잡는 준우 역을 통해 관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같은 연기를 선사한다.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차가운 현실의 벽을 넘어서는 이들의 이야기는 2026년 새해, 관객들에게 기적 같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슈가’는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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