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환지가 세계적인 배우 ‘제임스 딘’으로 변신한다.
뮤지컬 ‘제임스 딘’은 교통사고 이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사신을 만나게 되는 제임스 딘의 내면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실망, 후회, 치유라는 주제를 통해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이번 작품에서 제임스 딘 역을 맡은 조환지는 최고의 배우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지만 내면에는 불안과 어색함이 가득한 ‘제임스’를 실감나게 무대 위에 재현해 낼 예정이다. 첫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환지 배우는 “요즘 세대에게 제임스 딘은 영화 속 거칠고 반항적인 이미지로 기억될지 모르지만, 이번 작품은 그의 생애와 카메라 뒤의 진짜 모습을 담고 있다”며 “그가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그 아픔을 어떻게 연기로 승화했는지가 무대 위에 녹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는 ‘제임스 딘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라는 부담이 컸지만, 점점 그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특별한 영웅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상처가 많고 여린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조환지 배우는 “대본을 읽고 장면을 연습하며 수많은 순간의 저를 떠올리게 한 작품이다. 관객 여러분도 극장을 나서며 과거의 나를 힘껏 안아줄 수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까지 이 로드트립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서편제’를 통해 데뷔한 조환지는 이후 ‘시지프스’, ‘차미’, ‘광화문연가’, ‘미드나잇 : 액터 뮤지션’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사랑받아 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과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조환지가 출연하는 뮤지컬 ‘제임스 딘’은 오는 3월 1일까지 극장 온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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