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 윤남노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대기실에서 무릎을 꿇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손종원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행복한 냉부(냉장고를 부탁해) 대기실”이라며 “순간의 선택이 부른 결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권성준 셰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공유하며 “백을 고른 자의 여유”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남노 셰프를 향해 “정호영, 샘킴, 손종원 셰프님 요리 싫어하는 사람”이라며 장난스럽게 놀렸다.
이 같은 상황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의 선택과 관련이 있다. 윤남노와 권성준은 흑백 팀전 대결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고, 정호영, 샘킴, 손종원은 3:3 에이스전에 백수저 대표로 출전해 두부와 우럭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 결과 권성준 셰프는 백수저 팀에 표를 줬지만, 윤남노 셰프는 흑수저 팀을 선택했다. ‘흑백요리사2’에서의 선택으로 희비가 엇갈린 두 사람의 모습이 ‘냉장고를 부탁해’ 대기실에서 재치 있게 재현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오는 30일 오후 5시 8화~10화가 공개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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