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채원빈이 작품 흥행에 이어 ‘2025 SBS 연기대상’ MC 발탁, 광고계 러브콜, 차기작 준비까지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며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채원빈은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력과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와 평단의 주목을 동시에 받았다. 작품 속에서 보여준 감정 밀도 높은 연기는 “신인답지 않은 집중력”이라는 평가와 함께 연말 시상식과 업계 전반의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좋은 결과까지 보여주었다.
광고계의 움직임 역시 빠르다. 채원빈 특유의 깨끗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이미지, 그리고 작품을 통해 축적된 호감도가 맞물리며 다양한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신인 모델을 넘어, 브랜드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얼굴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SBS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출연 소식까지 더해지며 배우로서의 행보도 순항 중이다. 전작과는 또 다른 결의 캐릭터를 예고한 가운데, 채원빈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업계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 작품의 반짝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MC·광고·차기작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채원빈. ‘대세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꾸준히 서사를 쌓아가는 배우로서의 다음 단계가 주목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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