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밤’) 11회에선 ‘송창식과 함께하는 천재들의 밤’이 펼쳐진다. ‘미스&미스터’는 ‘낭만의 전설’ 송창식의 노래로 대결을 벌인다.
이날 배아현과 미스김이 맞붙는다. 미스김인 ‘고래사냥’을 선곡해 폭발적인 에너지로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송창식은 “나도 옛날에 성량 좋은 가수였는데 (미스김에게) 상대도 안된다”며 미스김을 극찬한다. 이에 맞서는 배아현은 ‘왜 불러’를 정통 트롯으로 새롭게 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송창식은 대만족하며 “따라 부르기 어려운 리듬과 음감을 가진 곡을 잘 표현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과연 이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정서주는 달콤한 목소리로 ‘맨처음 고백’을 노래한다. 송창식은 “노래 부르는 모습이 정말 이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 우리가 닮았다”며 “여자 송창식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고 제안한다. ‘리틀 이미자’에 이어 ‘여자 송창식’ 타이틀을 얻은 정서주는 대결 상대인 안성훈을 긴장시킨다.
‘낭만 사부’ 송창식의 노래로 가을밤을 물들인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11회는 오늘(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끝)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