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팩폭과 폭소가 뒤엉킨 독한 심사 현장이 공개된다.
11월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에서는 진(眞)의 자리를 둘러싼 ''또'다시 쓰는 순위 쟁탈전'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서로에게 직접 점수를 매기는 자체 평가 방식이 도입된 가운데, 살벌한 심사평이 쏟아지며 전장의 열기를 더한다.
김용빈은 또 한 번의 돌발 심사평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든다. 남승민의 무대 직후 "코를 리모델링해서 그런가, 노래할 때 인중이 안 움직여서 혀가 꼬였다"고 폭탄 발언을 던진 것. 매의 눈 김용빈을 피해 가지 못한 남승민은 쩔쩔매며 "붓기가 3개월 간다고 했다. 6주째 코 얘기만 하는 것 같다"라고 해명해 폭소를 자아낸다.
트롯 신동 유지우 역시 김용빈 못지않은 섬세하고 냉철한 심사로 형들을 바짝 긴장시킨다. "노래로만 정확하게 심사하겠다"라고 선언한 유지우는 "노래에 포인트가 없다", "감정이 끊기는 느낌이 들었다", "음정이 흔들렸다" 등 짧지만 굵은 평가를 쏟아낸다. 이에 출연진들은 "지우가 듣는 귀가 있다"라고 감탄하면서도, "잘못 걸리면 큰일 난다. 무섭다"라고 입을 모은다.
날 선 평가가 오간 '또'다시 쓰는 순위 쟁탈전에서 멤버들의 운명은 어떻게 뒤바뀔까. 오늘(27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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