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토록 위대한 몸’ 22회가 노안을 넘어 실명을 부를 수 있는 눈 건강의 위기를 다루고 그 해답을 제시한다.
오는 22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되는 JTBC 건강정보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는 인간의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감각 ‘시각’을 담당하는 눈이 왜 노화에 취약한지 분석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눈 건강이 단순환 노화의 문제가 아니라 ‘혈관 건강의 적신호’일 가능성을 제기한다. 전문의는 망막의 모세혈관은 아주 예민하고 섬세해서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의 영향을 가장 많은 부위라고 설명한다.
특히 흘러야 할 혈액이 사라지고 혈관 모양만 남은 유령 혈관(죽은 혈관)이 눈에 발생할 경우 주변 망막이 산소와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며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해 경각심을 일깨운다.
예지원은 혈관 건강이 나빠지는 일이 눈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를 “피곤할 때 눈에 실핏줄이 터진다. 혈관이 너무 얇아서 생기는 일이고 눈에 있는 혈관이 예민하기 때문일 것 같다”라고 정답에 근접하게 추측하며 방송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눈과 뇌의 연결고리인 모세혈관 건강을 지킬 해법으로 ‘베리류’가 제시된다. 블루베리 속에 든 강력한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이 ‘활성산소 저격수’라는 별명으로 소개되며 눈과 혈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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