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연애4’에 ‘X룸’과 나이 공개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하면서 출연자들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지난 12일(수)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0화에서는 둘 중 한 명만 입장 가능한 ‘X’룸이 열린 동시에 출연자들의 나이가 공개되며 환승 하우스의 기류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됐다.
이에 ‘환승연애4’는 7주 연속 주간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 설렌다 내 연애 세포”, “X룸 공개 전부터 울었다 장기 연애 서사는 너무 슬퍼”, “나이 공개하고 러브라인 달라질지 궁금함”, “점점 더 솔직해지는 X들, 도파민 팡팡 터지네”, “왠지 11화는 더 큰 거 올 것 같다”, “그냥 다 행복할 수 없을까요 나를 위해서”, “스킵할 구간이 없네!! 역대급으로 재밌어”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키워드 데이트’로 현재 속마음을 깨닫게 된 입주자들은 한층 더 솔직해진 태도로 X와 NEW를 대하며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 추측으로 무성했던 나이가 공개된 뒤, 흔들림 없는 출연자와 혼란에 빠진 출연자의 대조적인 반응이 극명하게 드러나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기존 시즌과 달리 대화를 통해 두 사람 중 한 명만 ‘X룸’에 입장할 수 있는 새로운 룰이 적용되며 환승 하우스에 큰 파동을 일으켰다.
이렇듯 ‘환승연애4’는 투명하고 세밀하게 입주자들의 감정선을 그려나가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뒤엉키는 관계 속에서 과연 ‘X룸’은 출연자들에게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1화는 오는 19일(수) 저녁 8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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