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의 새로운 뉴스쇼 ‘귀에 빡 박히는 이슈-뉴스헌터스’(이하 ‘뉴스헌터스’)가 오는 28일 시청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
‘뉴스헌터스’의 핵심 코너인 ‘이슈빡’에서는 매일 핫뉴스의 핵심 당사자와 전문가를 직접 초대해 못할 말 없는 날것 그대로의 라이브 토크로 뉴스를 심도 있게 풀어 낸다. 이슈의 가장 중요한 지점을 원 포인트로 콕 찍어 뉴스 이면까지 깊이 있게 파고들며 시청자에게 인사이트와 지식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방송 도중 올라오는 시청자의 실시간 궁금증도 즉석에서 해결해 줄 수 있는 소통형 진행을 선보인다는 게 특징이다.
‘글로벌 나우’에서는 우리나라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더 이상 남의 나라 일로만 치부할 수 없게 된 미국과 트럼프, 그리고 해외 주요 국가의 외교, 안보, 정치, 경제 등의 뉴스를 깊이 있게 다룬다. SBS 뉴욕특파원을 지낸 경제, 국제 뉴스 전문가 이현식 기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출연해 풍부한 이야기를 풀어 낸다.
또 하나의 주요 코너인 ‘사건X파일’은 ‘뉴스헌터스’만의 단독 사건사고 뉴스 중심으로 채워진다. 사회의 부조리, 공분을 자아내는 사건, 안타까운 사고 등 단순 말초신경 자극형 화젯거리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생각해 볼 만한 지점이 있는 이슈들을 준비해 시청자와 소통할 방침이다.
한편, ‘뉴스헌터스’ 진행은 김종원 기자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뉴욕특파원 출신인 김종원 기자는 유튜브 비디오머그 채널에서 ‘귀에빡종원’ 코너를 2년간 진행하며 경제, 산업, 정책 등의 소재를 깊이 있고 재미있게 다뤄 고정 시청층을 확보한 SBS 대표 기자다. 특히, SBS 보도국 탐사보도부 ‘끝까지판다’팀에서도 활약하며, 수많은 특종 기사를 발굴해 보도한 베테랑 기자이다.
전통적인 뉴스가 아닌, 신개념 뉴스쇼를 통해 시청자에게 신뢰감 있게 다가갈 SBS ‘뉴스헌터스’는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방송되며, 오는 28일 저녁 6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