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채종협이 깊어진 눈빛, 한층 단단해진 내면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Turn on the flash’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국내에서 오랜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선 채종협의 현재를 상징적으로 포착했다. 따뜻한 컬러와 강렬한 명암 대비 속에서 채종협은 담담하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채종협은 내면의 온도차를 표현하듯 색감과 질감이 각각 다른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이전보다 깊어진 시선과 여유로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최근 차기작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촬영에 한창인 그는 작품 선택의 이유에 대해 “현실적인 인물이라 마음이 갔다. 저의 지나간 한 시절을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있어서 마음이 갔다”고 밝혔다. 이어 “로맨스 장르를 자주 하게 되지만, 그 안에서 결국 사람의 감정과 아픔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채종협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얼루어 코리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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