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아스날은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4대0 대승을 거뒀다.
이어서 64분에는 마르티넬리가 스켈리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렸다.
쐐기골은 두 번째 골 이후 고작 2분 만에 터졌다. 66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요케레스가 가볍게 밀어 넣은 공이 굴절되어 골문으로 들어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3분 뒤인 69분, 요케레스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또 한 골을 추가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리그페이즈 3승 0무 0패로 4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승 0무 2패로 19위에 자리하게 됐다.
한편 요케레스는 7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 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7350만 유로(한화 약 1191억 원)을 기록하며 스포르팅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요케레스는 시즌 초반 4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으나 이후 부진했다. 요케레스의 득점포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다시금 터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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