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이 군산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에서 흥겨운 일요일을 만들었다.
이날 오프닝을 장식하는 축하 무대를 펼치게 된 홍지윤은 깔끔하고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청초하고 단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린 컬러의 미니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고전적인 매력과 트렌디한 매력을 동시에 잡은 홍지윤은 상큼하고 밝은 무대로 일요일 낮을 흥으로 물들였다.
또한 홍지윤은 청아하고 간드러진 음색, 통통 튀는 표정 연기로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손으로 눈 모양을 만드는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한 가운데 홍지윤은 센스 있는 제스처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기분 좋은 일요일을 선사했다.
한편, 홍지윤은 지난 4월 신곡 '가리랑'을 발매하고 각종 무대와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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