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예지원이 ‘이토록 위대한 몸’ 16회에서 알부민을 ‘혈액의 핵심 배달부’라고 센스 있게 비유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2차 세계 대전 시기, 냉장 보관이 필요 없는 알부민이 야전이나 피난 환경에서 최적화된 혈장 치료제로 활약했다는 점을 밝혔다. 이어 전문가들은 알부민이 과다출혈의 위기에 놓인 많은 부상병들에게 신속하게 혈액을 공급하며 ‘전장의 구세주’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사례를 설명했다.
전문의는 알부민 부족을 방치할 경우 신체 활력이 떨어지고 장기 기능이 저하되는 등 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언급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식욕 저하, 건망증, 부종은 몸속 활력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바디 사인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시는 알부민으로 부족한 알부민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체 활력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꾸준히 알부민을 보충할 경우 알부민 생성 능력 증가, 신체 방어력 강화, 혈관 질환 예방 등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우리 몸속 원활한 혈액 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알부민의 가치가 조명되자 예지원은 “알부민을 아플 때 맞는 단순한 수액이 아니라 ‘의료 필수품’이라고 봐야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알부민의 중요성을 강조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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