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가을을 맞아 이태원 쇼핑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구성환은 병원에서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날리고자 이태원으로 향한다. 과거 이태원에서 자취를 했다는 그는 “이태원은 제5의 고향”이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그가 제일 먼저 향한 곳은 미국 정통 햄버거를 파는 가게.

한번에 햄버거 3개를 주문한 구성환은 셀프 ‘후추 커스텀’까지 더해 단숨에 순삭(순간 삭제)한다. 이어 그는 “(이렇게 먹어도) 3주 뒤면 10kg 빠진다”라며 장담하는데, 그 확신의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구성환은 “할리우드 배우들의 파파라치 컷에 보이는 ‘꾸안꾸’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확고한 패션 추구를 밝힌다. 옷 가게 직원의 추천을 받아 옷들을 입어보는 구성환은 뜻밖의 사이즈 난관에 직면한다. 그는 “결국 4XL로 가야 하나…”라며 아쉬워하고, 당황한 직원들도 분주하게 사이즈 찾기에 나서며 ‘구저씨의 할리우드 스타일’ 완성을 위한 열정을 쏟는다.
또한 구성환은 “학창 시절부터 맞는 사이즈의 옷을 찾기가 힘들었다”라며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신체(?)의 비밀을 공개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든다고. 과연 구성환이 추구하는 ‘할리우드 꾸안꾸 스타일’의 옷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구성환이 공개한 숨은 신체(?)의 비밀은 오늘(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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