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메리미’ 최우식과 정소민의 운명적 첫 만남이 공개된다.
오는 10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김우주 역)과 로코 여신 정소민(유메리 역)이 만나 탄탄한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리는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발그레한 양볼, 안광이 사라진 눈으로 만취 상태임을 드러낸다. 그는 몸을 휘청거리면서 한쪽 손을 우주에게 뻗고 있는 모습. 이에 우주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술에 취한 메리를 바라본다.
메리가 만취 오열을 터트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길가에서 서럽게 울음을 터트리는 메리의 모습에 당황한 우주는 머리를 긁적이면서 메리와 거리를 두고 있는 모습. 만취한 메리를 피하고 싶은 듯한 우주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메리가 거리 한복판에서 오열한 이유는 무엇일지, 강렬한 첫 만남 이후 우주와 메리는 어떤 서사를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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