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에서 오는 10월 10일(금) 오후 4시 10분, ‘뮤직뱅크 인 리스본(Music Bank in Lisbon)’ 공연 실황이 방송된다.
2011년부터 시작된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전 세계 각국의 팬들을 직접 찾아가 펼치는 초대형 K-POP 페스티벌로, 이번 리스본 공연은 지난해 공연인 ‘뮤직뱅크 인 마드리드’에 이은 20번째 공연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태민(TAEMIN), 에이티즈(ATEEZ), 아이브(IVE), 라이즈(RIIZ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이즈나(izna) 등 K-POP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약 2만여 명의 관객을 압도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MC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뮤직뱅크’의 진행을 맡았던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박보검은 2017년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칠레, 베를린, 홍콩, 파리, 멕시코, 벨기에, 마드리드 등 각국에서 진행된 월드투어에서 꾸준히 MC로 참여하며, ‘뮤직뱅크 월드투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K-POP 대항해시대’를 주제로 K-POP이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여정을 담았다. 리스본의 낭만과 열정을 배경으로 여섯 팀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뮤직뱅크 인 리스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들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이즈나(izna)는 이날 공연에서 신곡 ‘Mamma Mia’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아이브(IVE)와 라이즈(RIIZE)의 무대는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만들었으며, 리스본 현지 팬들의 큰 함성과 열정이 더해져 ‘뮤직뱅크 인 리스본’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글로벌 팬들을 하나로 만든 KBS 2TV ‘뮤직뱅크 인 리스본’은 오는 10월 10일(금)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