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국민이 사랑한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 40주년 기념작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가 드디어 오늘 10월 7일(화) 개봉을 맞이해 심장이 쿵쾅대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하니’의 오랜 라이벌 ‘나애리’가 첫 극장판의 주인공이라는 점이다. 원작으로부터 3년 후 고등학생이 된 두 주인공의 시점에서 시작되는 이번 극장판은 ‘악역’ 이미지를 벗고 내면의 성장을 겪는 ‘나애리’의 변화를 처음으로 다룬다. 이 과정에서 오랜 라이벌 ‘하니’와 갈등을 겪고 서로 이해하며 화해하는 모습은 40년 만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새로운 러닝 스포츠 ‘S런’이다. 단거리 육상 선수였던 주인공들이 이번엔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러닝을 보여준다. 이번 영화를 기획하며 새롭게 탄생한 스포츠 ‘S런’은 실제 지형지물을 활용한 달리기로 서울 도심의 곳곳을 달리며 예측 불가능한 액션을 구현한다. 홍대, 이태원, 한강, 남산 등 우리에게 익숙한 거리의 풍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애니메이션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으로 서울의 다양한 랜드마크가 레이스의 무대가 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활약이다. 이번 극장판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주나비’는 러닝계 다크호스이자 승부욕의 화신으로, ‘하니’와 ‘나애리’의 새로운 라이벌이 되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새로운 캐릭터뿐 아니라 우리들의 추억속에 남아있는 캐릭터들도 주요 역할로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낸다. 자칭 최고의 코치 ‘홍두깨’는 요란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열혈 코치 매력을 발산하며, ‘이창수’ 역시 변함없이 ‘하니’의 매니저를 자처해 든든한 힘을 보탠다. ‘홍두깨’ 코치의 아내 ‘고은애’ 역시 깜짝 등장해 극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영화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에 대해 언론은 “케데헌, F1더무비 만큼 재미있다! 토종 애니 하니의 트렌디한 변신!”, “나애리와 하니가 40년 만에 진심과 꿈이란 소실점 향해 함께 달린다”, “러닝 욕구 자극하는 형식을 파괴하는 달리기! 역동적인 매력을 더하다!” 등 성공적으로 돌아온 국민 애니메이션에 대해 호평을 보내고 있으며, 시사회를 통해 관람한 관객들 역시 “웃음, 울컥하는 감동, 두근거리는 승부의 설렘까지 다 잡았다!”, “91분이 순식간에 지나갈 만큼 스릴과 감동이 가득!”, “경쟁 시대에 희망과 따스함을 주는 유쾌한 작품”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어 올 추석 연휴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패밀리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추석 최고의 패밀리 영화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는 청춘의 열정과 성장, 감동이 담긴 심장 뛰는 레이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오늘 10월 7일(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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