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 백만장자'가 프로그램 최초로 '부부 백만장자'의 출격을 예고한다. 꽃배달 전문 브랜드를 일궈 '하루 최대 매출 12억 원'을 올린 비결부터, '대지만 250평'에 달하는 초호화 저택까지 이들의 모든 것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10월 1일(수)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꽃배달 서비스 전국 1위 기업'을 일군 주인공 윤공순·노영주 부부가 출연한다. 부부가 이끄는 브랜드는 2017·2018년 2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22년 서비스업 최초 은탑산업훈장 수상 등 각종 기록을 휩쓸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위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업계 정상에 오른 비결을 묻던 서장훈은 자연스럽게 매출 규모에 관심을 보이고, 윤공순은 "하루 최대 매출이 12억 원"이라고 깜짝 공개해 MC들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이에 서장훈은 "연 매출은 수백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측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또한 방송에서는 '트로트의 전설' 나훈아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은 남편 노영주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선이 굵은 강인한 이목구비, 턱수염과 뒤로 넘겨 묶은 장발의 헤어 스타일까지 나훈아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런데 상남자 외모와 달리 그는 '아내 바라기' 사랑꾼 면모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폭염의 날씨에도 촬영 내내 다정하게 손을 잡고있는 부부의 모습에 서장훈은 "금슬이 아주 좋으신 것 같다"며 감탄한다. 그러나 장예원이 "부러우신가요?"라고 묻자, "전혀요"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프로그램 최초로 만나는 부부 백만장자의 성공 스토리, '꽃배달로 하루 12억 번 사랑꾼 부부' 윤공순·노영주의 이야기는 10월 1일 수요일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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