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 역사 예능 ‘벌거벗은 한국사2’에서 왕을 지배한 조선 최강의 권력자들, 안동 김씨와 흥선대원군의 평행 이론을 ‘vs’ 구도로 파헤친다.
‘벌거벗은 한국사2’는 역사커뮤니케이터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하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스토리텔링쇼.
‘큰별쌤’ 최태성은 조선시대 후기 안동 김씨와 흥선대원군의 상반된 정치적 위치를 소개한다.
먼저 안동 김씨에 대해서는 조선 역사상 최초로 세 번 연속 왕비를 배출한 외척 가문으로, 꼭두각시 왕을 내세워 약 60년 간 세도 정치를 펼쳤다고 전한다.
이에 반해 흥선대원군은 조선의 왕가인 전주 이씨 가문이지만 비주류 왕족에 불과했고, 심지어 ‘상갓집의 개’, ‘미치광이’ 취급까지 받았다는 것이 ‘큰별쌤’ 최태성의 설명이다.
권력의 정점에서 벗어나 있던 흥선대원군이 안동 김씨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르게 된 배경도 밝혀진다.
이 과정에서 ‘킹 메이커’ 안동 김씨와 흥선대원군의 뜻밖의 평행 이론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놀라움에 빠뜨리기도. 권력을 향한 탐욕이 빚은 안동 김씨, 흥선대원군의 피 튀기는 한판 승부와 최종 승자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큰별쌤’ 최태성, 김동현, 권혁수, 백지헌이 함께하는 ‘벌거벗은 한국사2’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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