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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O MAY, 中 ‘웨이보 뮤직 어워즈’서 데뷔 첫 신인상 수상

송영원 기자
2025-09-25 11: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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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O MAY, 中 ‘웨이보 뮤직 어워즈’서 데뷔 첫 신인상 수상  [사진 = A2O 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 걸그룹 A2O MAY(에이 투 오 메이)가 데뷔 첫 신인상을 받았다.

A2O MAY는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 국가수영센터에서 열린 ‘웨이보 뮤직 어워즈(WEIBO MUSIC AWARDS) 2025’에 참석해 ‘연도 신예 그룹상’을 수상했다.

‘웨이보 뮤직 어워즈’는 중국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시나 웨이보가 주최하는 연례 시상식이다. A2O MAY는 이날 올해의 신인상에 해당하는 ‘연도 신예 그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으며 높은 현지 인기와 존재감을 증명했다. 

데뷔 9개월 만에 값진 첫 신인상을 품에 안은 A2O MAY는 소속사를 통해 “‘웨이보 뮤직 어워즈’에서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팬 MAYnia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정식 데뷔한 A2O MAY는 ‘글로벌 문화 개척자’로 불리는 이수만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의 프로듀싱 아래 Z세대와 알파 세대의 감성을 융합한 신장르 ‘Zalpha Pop’을 구축하며 새로운 글로벌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매력적인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갖추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BOSS(보스)’로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TOP 40에 5주 연속 진입하며 전원 중국인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자, 중국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최근 발매한 ‘B.B.B (Bigger Badder Better) [feat. A2O LTG]’로는 중국 QQ뮤직에서 신곡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A2O MAY는 오는 10월 첫 EP ‘PAPARAZZI ARRIVE’ 발매에 앞서 앨범에 대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중국과 미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커리어 하이를 거듭 경신하고 있는 A2O MAY가 계속해서 어떤 음악과 행보로 글로벌한 도약을 이뤄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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